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IT융합산업본부장에 전의진 씨를 선임했다.
신임 전의진 IT융합산업본부장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 사장, 지경부 산하 범부처 로봇 시범사업 총괄단장을 지냈다.

전 본부장은 과거 다양한 공직 및 공공기관 경력과 사업 추진 능력을 평가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임기는 향후 3년이다.
한편, 대전TP 기업지원단장 공모에는 총 18명이 응모했다.
정부출연연구원 출신 인사를 비롯해 과거 벤처 CEO를 지낸 인사들이 대거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TP 부서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에 선발된 4명을 대상으로 29일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당일 원장에 복수로 추천해 최종 인선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