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 애니모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주요 매장을 새단장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 새로 오픈한 홍대 직영점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 특징을 제공한다. 별도로 설치한 갤럭시 S4 팝업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모드에서는 이달 중순 경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인 `I am Design Star`를 개최할 계획이다. `당신의 디자인을 삽니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갤럭시 S4 특별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희철 애니모드 부사장은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 S4 출시를 대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