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봄맞이 봉사활동 진행

한국지멘스 자원봉사단 `더 나눔`은 29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봄맞이 새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눈, 비, 햇볕에 약한 공원 의자 변형을 막기 위해 오일스테인을 도장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단 CANS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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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멘스는 지난 29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봄맞이 새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

한국 지멘스는 올해 1월 임직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모바일 클리닉`을 새롭게 출범시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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