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대경권본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둥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대경권지역본부(본부장 이강원)가 28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소재 대구테크노폴리스(이하 텍폴)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생기원 대경권지역본부는 텍폴 연구단지에 대구시가 부지 3만3000㎡(67억원)을 제공, 총 사업비 324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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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6091㎡ 규모, 지상 4층의 본부에는 세미나와 실험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동과 기업지원 및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을 위한 시험생산동, 기업협력동 등을 갖췄다.

지난 2010년 1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융합R&D센터에 임시 사무실을 개설한 본부는 그동안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해왔다.

본부는 이번 텍폴내 입주를 계기로 현재 석·박사급 인력 60여명을, 오는 2017년까지 150명으로 늘려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경권 전략특화산업인 전기전자, 기계,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조와 금형, 용접 등 제조업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텍폴에는 생기원 대경권지역본부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 DGIST 등 연구기관들이 밀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서상기 국회의원, 이종진 국회의원,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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