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미드 보면서 영어공부 하세요"

SK텔레콤은 영화, 미국 드라마 등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 `T무비영어`를 25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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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출시한 모바일 영어학습 `T무비영어`

T무비영어는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대학생〃직장인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교육 상품으로 한·영 전환 자막과 구간 반복, 단어장 ,명대사 모음 등 유용한 학습 기능을 담았다.

한 달 3000원의 요금으로 무비영어에 등록된 약 50여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T스마트러닝 가입자 및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어학공부에 대한 학습의욕이 매우 높게 나타나 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한류열풍에 맞춘 한국어 학습 콘텐츠도 만들어 외국인들이 한류 문화 콘텐츠를 보면서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글로벌향 솔루션을 개발해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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