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행된 정부청사 보안 강화 방침에 따라 정부대전청사에 출입관리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는 20일부터 12일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출입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공무원증 등 출입증으로 신분을 확인하게 된다.
조광래 대전청사관리소 관리과장은 “입주직원과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지원반을 각 출입구에 배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