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러시아가 보건·바이오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주한러시아 무역대표부와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 포럼`을 22일 서울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12차 바이오의약품포럼과 연계해 마련됐다.
포럼 오전 세션에는 러시아 바이오 산업현황과 지역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가 중심이다. 오후 세션에는 기업 발표로 구성돼 있다.
△한국바이오기업과의 준비된 협력과 경험 △러시아 바이오산업발전 현황 및 우수성 △브랸스키 바이오클러스터의 국제협력프로젝트(식물과 동물을 중심으로) △몰도바공화국 몰도바 국립대학 바이오클러스터의 잠재성 △크라스노야스키 바이오클러스터 현황 △타라르스탄의 바이오산업 현황 등 오전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러시아 바쉬코르스탄 투자의 잠재성 △러시아 바이오산업 연맹 소개 △그린텍 기업의 바이오기술 개발경험 사례 △바이오기술 플랫폼기업, 신제약기술기업 `Novobio`소개 △복합 바이오식품 생산기술 △혁신 유기바이오기술 등 발표가 진행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