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일자로 마케팅 임원에 요그 디잇츨(Jorg Dietzel) 이사를 선임했다. 디잇츨 신임 이사는 지난 20여년간 유럽,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브랜딩 부문 요직을 두루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디잇츨 이사는 아우디 브랜드와 아시아 시장에 정통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며 “1990년대부터 아우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참여해 왔으며 지난 6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아우디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