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센터가 2009년부터 5년 연속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내달 1일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발에 들어간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에 인재채용 기회를 주고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주는 사업이다. 만 29세 이하 청년인턴을 상시 고용인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에서 채용하면 인턴기간인 6개월간 급여의 50%를 지원받고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월 65만원씩 추가로 지원받는 제도다.
센터는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청년 인턴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시켰으며 1월 현재 741명의 수료자 중 66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였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내달 1일부터 대구TP 청년인턴제 홈페이지(intern.kmtp.net)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