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에스는 법무부 외국인 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 사업과 KT M&S CRM 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외국인 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는 외국인의 국내 생활적응에 필요한 행정 및 생활 관련 상담을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18개 국어로 제공하는 다국어 민원 안내창구다. 총 93석의 상담석을 갖췄다.
KT M&S CRM 센터는 휴대전화, 인터넷, TV, 집 전화 등 KT 상품 유통 관련 유무선 신규 가입, 기기 변경, 부가서비스, 해피콜 상담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임덕래 케이티씨에스 사장은 “올해 컨택사업의 시스템, 세일즈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만족(CS)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통업계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