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이찬희·김남주·정현지씨 등으로 구성된 영남대 경영학부 새파란대팀이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협회장 신의순)가 주관하는 `제3기 그린리더양성프로그램`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상(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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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 양성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에서 그린리더로 활동할 대학생들을 선발해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한석유협회,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후원으로 3년째 시행중이다.
새파란대팀은 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해외 탐방 기회도 갖게 됐다.
새파란대팀은 교내 카페에 버려지는 원두가루를 재활용, 제습 및 방향제를 캠퍼스 곳곳에 배치해 실내습도가 조절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캠퍼스 내 저탄소 그린캠페인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