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투스(대표 조창협)는 하반기 시스템통합 제품 `메가웨어 스마트 인티그레이션(MSI)`으로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기존 미들웨어 기술에 스마트 통합 환경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정부부처, 금융기관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존 제품을 크게 개선했다. 9월 출시 이후 공공·금융기관에서 주목하고 있다.
MSI는 통합 환경에 특화했다. 스마트, 비주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네 가지 특징을 지닌다. 이는 최근 가트너에서 미래 IT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한 개념과 일치한다. 회사는 2년 전 제품 기획단계부터 이미 미래 통합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측해 개발한 셈이다.
MSI 특징을 보면 스마트 통합은 라우팅, 미디에이팅, 오케스트레이팅으로 나눠지는 통합 프로세스를 모두 포함한다. 기존 미들웨어는 세 가지 가운데 하나만 제공했다. 메가웨어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각 특징별로 세분화한 세 가지 통합 프로세서를 모두 제공하도록 만들었다. 통합 형태는 국내외에서 유일하다.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고 지능화된 통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아키텍처다.
비주얼 특징은 기존 제품과 달리 통합과 관련한 과정을 사용자 관점의 비주얼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완전한 코딩 없는(Codeless) 통합 환경 구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이브리드는 기존 통합방식인 허브&스포크(Hub&Spoke)의 중앙 집중식 방식과 버스(Bus)의 분산 방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아키텍처다. 이러한 아키텍처를 허브&버스(Hub&Bus) 방식으로 정의했으며 고객사 요건에 따라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클라우드 특징은 통합 플랫폼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 기업의 사설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MSI는 유일하게 HTML5기반의 비주얼 통합을 구현한다. 웹·태블릿 기반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며, 모든 모니터링 기능도 포함한다. 모니터링 제품에 포함돼 있는 토폴로지 맵(Topology Map)은 메가투스만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인터 메가웨어 경영프로토콜(IMMP)`이 포함돼 로컬영역과 리모트 영역의 모든 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체 유량과 흐름제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전체 통합환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MSI는 통합연계 환경을 구성함에 있어 `코딩 없이(Codeless)`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마우스 드래그&드롭(Drag&Drop)과 속성 설정만으로 전체 연계통합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모든 라이프사이클에 사용자 지향적인 그래픽 기반 운영환경과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해 변화하는 시장 수요와 기술 트렌드에 대응했다.
조창협 메가투스 대표는 “제품개발을 등한시 하거나 저가격으로 시장에서 승부했다가는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고객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제표준에 근거한 아키텍처와 시장 선도적인 기술 적용으로 글로벌 제품과 견줘 월등한 제품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해야 한다”며 “공공과 금융 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우리 기술로 글로벌 제품과 당당히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