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품질우수-닉스테크 `애니클릭 NAC`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공공기관과 기업 PC에서 핵심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를 전문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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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는 고객사 PC에 적용되는 각종 솔루션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통합한 형태다. 즉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 보안USB, 개인정보보호, NAC솔루션 통제를 위해 에이전트를 하나로 합쳤다.

주력상품인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는 올해로 제품 출시 11년을 맞았다. 명실상부한 DLP 시장 최고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애니클릭 NAC` 역시 판매 호조다.

애니클릭 NAC는 단위 보안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단말의 보안상태를 종합 검증한다.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하는 NAC를 기반으로 한다.

이 제품은 단위 보안기술과 연동해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하려는 순간부터 인증·탐지·통제·치료 등 일련의 보안절차를 주기적으로 수행해 정책에 부합된 단말만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단말 보안 제품인 안티바이러스, 패치관리, 자산관리, PC보안관리 등 단위 보안 솔루션을 정책적으로 강제하고 통합·관리할 수 있다.

타 보안 제품과 상호연동해 단말 무결성 정책에 100여개의 정책 템플릿을 제공한다.

비인가 네트워크 사용자 접근을 제어하고자 사용자 인증과 보안정책 준수 여부를 강제한다. 그와 동시에 단말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ACL(Access Control List)을 이용한 사용자 유형별 접근 권한 통제로 사용자 유형에 따른 논리적 망 분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BYOD(Bring your own device)`시대에 스마트기기의 무선 네트워크 접근 통제를 802.1x 표준 기반으로 제공한다. 타사와의 차별점은 IEEE 802.1X환경을 기본으로 비 802.1X 환경과 방문객 네트워크 등 언매니지드(Unmanaged)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어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완벽한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애니클릭 NAC는 하나의 제품 안에 네트워크 인증, 무선 인증, DHCP를 이용한 IP 관리, 단말 보안 강제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 초 세이프피시PC 엔터프라이즈와의 에이전트 통합으로 더욱 강력한 앤드포인트 보안 정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닉스테크는 최근 교보생명, 삼성생명서비스, 삼성생명, 농협중앙회 농협생명 등 금융권에 납품되면서 성능 및 안정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2만5000명 대상, PC 기준 3만5000대에 세이퍼PC를 도입해 PC 보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닉스테크는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등을 주력으로 파트너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기반 확보와 국내 시장에서의 동반성장으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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