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서비스기업 ktcs(사장 임덕래)가 전문 상담사 양성을 위해 대전시, 대덕대학교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cs는 대덕대학교에 개설하는 콘택트센터 위탁학과 수료자 채용,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특성화고와 여성인력센터에서 전문인 양성교육 수료 상담사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덕래 ktcs 사장은 “대전시는 콘택트센터 종사자가 1만3000명에 달하는 산업의 메카”라며 “전문 상담사 양성을 통한 산업 성장 기반 조성과 대전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