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우리나라 두뇌 훈련 분야에서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 전공을 비롯한 다른 전공자도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게 해 뇌융합 교육의 선도대학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고 하고 있다.
뇌융합 교육을 이끄는 글로벌사이버대학이 201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2012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에도 어려운 국내외의 경제상황을 감안해 2013학년도 신입생에게 3년간 3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3년 동안 전국사이버대학교 중에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 학교가 이러한 장학정책을 꾸준히 진행해온 이유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정신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장학금 정책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에게 적은 비용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정규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2013학년도에는 `멘탈헬스 시대에 두뇌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1세기 최고의 유망자격증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이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1세기는 멘탈, 즉 두뇌의 건강이 매우 중요한 시대다. 최근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는 우울증, 자살, 학교폭력 등이 부각되면서 뇌건강을 비롯한 `멘탈헬스(Mental Health)`에 대한 중요성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3학년도에 미국·영국·일본 등에 해외학습관도 개원 한다. 해외학습관은 재학생의 해외 취업과 인턴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의 입학을 원활히 해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뇌과학·교육 융합과제에 대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뇌과학과 교육의 세계적 융합트렌드를 연구하고 적용하여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사업인 2012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사이버대학교로 현재 중남미의 엘살바도르에 한국의 뇌교육을 통한 학습법을 현지 학생과 교사들들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멘탈헬스시대를 이끄는 두뇌전문가와 문화, 복지, 경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융합형대학교다. 문화콘텐츠학부(문화스토리텔링·문화콘텐츠기획·방송연예), 휴먼서비스학부(다문화사회복지·실버사회복지·상담심리), 글로벌경영학부(비즈니스·마케팅), 뇌교육융합학부(뇌교육전공) 실용외국어학부 (영어전공) 전통문화학부 (동양학전공) 6개 학부에 11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고유 문화의 세계화와 새로운 복지사회를 주도하는 새로운 인적 자원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기술과 지식의 융합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통합적 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이버대 홈페이지(global.ac.kr)이나 입학안내처(1577-1786)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