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직무발명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한 `2012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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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2012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좌측부터 권용길 네오위즈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 김호원 특허청장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직무발명제도는 직원이 개발한 업무 관련 발명으로 회사가 이윤을 내면 정당한 보상을 진행하는 제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0년부터 전담부서를 조직해 지식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해왔다.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직무발명제도, 사내 발명경진대회 등을 시행했다. 직원이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방문 상담을 지원했다. 임직원 대상으로 주기적 지식재산 교육도 진행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2011년도까지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출원 413건의 성과를 거뒀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지식재산 확보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확보와 질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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