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1`과 콤팩트 카메라 `XF1`을 26일 국내 출시하고 내달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고 20일까지 정품 등록을 하면 정품 배터리를 증정한다.
`X-E1`은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1630만화소 APS-C 사이즈 X-트랜스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렌즈킷은 X-E1 바디와 XF18-55㎜ F2.8-4R LM OIS 렌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79만9000원이다.
콤팩트 카메라 `XF1`은 2/3인치 대형 센서를 탑재해 1200만화소를 지원한다. F1.8의 밝은 렌즈는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을 구현하며 어두운 곳에서 흔들림 없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69만9000원.
배재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 X-E1과 XF1을 통해 아마추어부터 사진 전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