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게임빌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스타 첫 출전을 맞아 총 28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선두 업체로서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기존 출시작 8종과 신작 20종으로 출품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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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123 프로야구`

게임빌이 개발한 `2013 프로야구`는 세계적으로 4500만건의 다운로드를 넘어선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2002년 출시 이래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의 대표주자로 불려왔다. 지스타 직전 출시한 2013 프로야구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선수 및 플레이에 있어 신형 물리엔진과 고화질 HD 그래픽을 통한 사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2013 프로야구에 게임의 인기 메뉴인 `나만의 선수` 모드를 연차 제한 없는 무한 육성 롤플레잉게임(RPG) 스타일로 확대해 방대한 콘텐츠와 어우러지는 재미를 더했다. 새롭게 개편한 경기, 리그 시스템은 이용자가 육성한 캐릭터의 성과에 따라 상위 리그로 이동하는 등 육성모드와 연계를 강화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같은 신메뉴에 친구 방문과 대전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탑재한 만큼 지스타 기간에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스타 직후 출시 예정인 게임빌의 대표 모바일 RPG `제노니아5`도 현장 사전 공개로 일찌감치 흥행몰이에 나선다. 풀 HD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효과 등 다양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360도 이동이 가능한 조작키, 클래스 별로 전개되는 화려한 전투 기술은 제노니아5만의 관전 포인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바타 시스템을 비롯해 파티 플레이와 공격, 협업을 만드는 소셜네트워크는 게임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디브로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할 `오션테일즈`는 해상무역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기반 소셜게임(SNG)다. 이 게임은 농장을 운영하며 범선을 타고 해양 누비는 유저의 해상무역과 모험,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을 모티브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가 더해진 오션테일즈는 시뮬레이션 요소와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을 갖췄다.

로켓오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트레인시티`는 기차와 철길을 화두로 친구를 만나고 마을을 건설하는 모바일 SNG다. 철길을 통한 SNS라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특징이다. 손쉬운 시스템에 파스텔톤의 동화풍 디자인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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