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지스타에 블록버스터 게임 `블레스`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 등 2종으로 자체 개발력을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부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 중인 블레스와 야구의신으로 차세대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벡스코의 내〃외부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객 중심의 부스 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Photo Image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네오위즈게임즈는 개발 중인 신작 블레스를 단일 게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해 지스타 최고의 별에 도전한다.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풍의 대규모 MMORPG다. 지난 2009년부터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대작 MMORPG를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첫 번째 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를 공개한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그 세상이 실제로 존재할 법한` 개연성과 완성도를 극한까지 추구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그래픽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용자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블레스는 게임이 아니라 이용자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완성된 세계를 만들겠다는 개발진의 철학과 목표를 그래픽과 스토리에 담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그래픽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메인 부스에 `프리미엄존`을 설치하고,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업계 최초 46인치 LED TV 3대를 서라운드로 연결했다. 스토리의 리얼리티가 살아 숨쉬는 게임 속 세계를 스페셜 영상으로 함께 공개한다.

야구의신은 이용자가 구단주이자 감독이 돼, 구단을 직접 운영하고 승리를 위해 작전을 펼쳐나가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바탕으로 한 기록의 리얼리티와 실시간 경기 개입으로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제 야외에서 경기를 펼치는 야구의 특성에 착안해 벡스코 야외 공간에 부스를 마련한다. 시연존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전 중계와 다양한 야구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