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차승재 영화제작자 문재인 캠프 합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에 만화·미술·영화·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속속 합류했다.

영화분야에서 문성근·명계남·이창동 씨에 이어 차승재 영화제작자 겸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가 도움을 자청하고 나섰다.

미술계에서는 민예총 이사장과 민족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낸 김용태 화가, 강요배 민중미술화가가 이름을 올렸다.

만화분야에서는 `조선왕조실록세트` `박시백의 그림세상` 등의 저서가 있는 박시백 작가와 `삽질의 시대` `노근리 이야기` 등의 시사만화를 통해 현실을 고발해 온 박건웅 작가가 참여한다.

방송과 공연계에서는 백창우 작곡가, 김형석 작곡가 등이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이 밖에 김지나 패션 디자이너, 김영준 공연기획 전문가, 민중가수 손병휘 씨도 함께 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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