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빅뱅] KT

KT는 모든 콘텐츠를 N스크린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KT의 N스크린 서비스 양대축은 미디어 플랫폼과 유클라우드 서비스다.

미디어 플랫폼은 올레tv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PC 이외에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IPTV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가 `올레tv 나우(no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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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now`는 올레인터넷과 모바일, IPTV 가입여부에 따라 5000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iOS계열,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채널 58개, 주문형비디오(VoD) 3만3000여편을 보유,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올레tv now` 실시간 채널은 KBS, 교육방송 뿐 아니라 JTBC, MBN, 채널A, 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 YTN, 뉴스Y, CNN, BBC 등 국내외 주요 뉴스채널, 스포츠원, SPOTV, iGolf 등 스포츠 채널, 넷지오와일드, 넷지오어드벤처 등 다큐채널 등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망라했다.

`올레tv now`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임시저장하기 기능이 있어 네트워크 연결이 여의치 않은 곳이더라도 저장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말 KT가 LTE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LTE가입자 중 `올레tv now` 이용이 본격적으로 늘어 가입자가 460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KT는 `하루의 30분 now 타임` 메뉴를 신설하는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방대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도 `올레tv now`의 돋보이는 대목이다.

`올레TV 나우`는 야구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 편파중계`는 프로야구 시청시 중립 해설, 홈팀 편파 해설, 원정팀 편파 해설 중 시청자가 원하는 중계 유형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정규방송 외에 제공되는 부가적인 화면 영상을 선택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이 원하는 팀만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중계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PPV(Pay Per View)서비스를 추가, 최신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객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KT는 또 개인이 소유한 콘텐츠를 유클라우드(ucloud) 서비스를 통해 N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클라우드는 퍼스널 클라우드 스토리지 개념의 서비스로, 개인의 PC에 저장된 사진과 음악, 동영상, 문서파일 등을 자동으로 동기화해 유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PC와 스마트폰, 스마트패트,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하는 개념이다.

스마트기기는 유클라우드 앱을 통해 개인이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IPTV에서는 채널 735번에 마련된 유클라우드 채널에서 본인의 유클라우드에 올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N스크린 서비스를 확대하고 IPTV 스마트화를 통해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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