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카카오 게임하기 `퍼즐 주주`

넥슨(대표 서민)의 모바일 게임 `퍼즐 주주`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퍼즐 주주는 넥슨의 페이스북용 액션 퍼즐 게임 `주 인베이전`의 스마트폰 버전이다. 지난 2일 넥슨의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카카오톡 게임하기로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아이폰 버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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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주주 게임 스크린샷 모음

퍼즐 주주는 외계인의 동물원 침공을 테마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우주선을 이용해 제한시간 안에 가로세로 상관없이 같은 모양의 아기자기한 동물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면 점수를 얻는다.

퍼즐 주주는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연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빠른 전개로 이용자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퍼즐 게임 열풍을 타고 구글플레이 신규 및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에 안착했다. 넥슨은 구글플레이 사용자 리뷰에서 사용자의 80% 이상이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를 주고 있으며, 게임 내 동시접속자도 상승 추세라고 전했다.

넥슨은 퍼즐 주주 상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명품백을 비롯해 갤럭시노트10.1,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구글플레이에 사용 리뷰를 남기는 이용자에게는 넥슨 캐시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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