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학회,`2012 디지털 방송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공학회(회장 정제창)는 4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방송과 클라우드 기술`을 주제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정책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2 디지털 방송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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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학회(회잔 정제창)가 4,5 일 양일간 `디지털 방송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정부 유관기관, 방송사, 제조사, 통신사 와 케이블 사업자,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 방송과 클라우드 기술 동반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방송과 클라우드의 결합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방송과 클라우드의 결합에 의한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 △이러한 생태계 필요 요소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술, 방송 콘텐츠 처리의 가상화, 오프로딩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기업, 중소기업, 통신사의 전략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정책 △각 요소 기술의 국제표준화 방향 등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목하균 KBS 기술연구소의 소장은 새로운 방송 트렌드를 소개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한 서비스 특화전략과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방송 산업계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정부의 추진전략과 기술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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