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디지컴, 차량 번호판 정밀 확인하는 블랙박스 내달 출시

블랙박스에 녹화된 차량의 번호판을 확대해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출시됐다.

유리디지컴(대표 백창현)은 녹화된 영상 재생 시 원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터치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 `800HD 시리즈` 4종을 내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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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HD 시리즈는 블랙박스 고유의 기능과 디자인을 더 강화한 제품이다. 번호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녹화 영상 중 원하는 차량 번호판을 터치해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특허 기술을 탑재했다.

코어텍스-A5 800㎒ CPU를 채택해 처리속도, 시스템, 발열 안정성을 높였다. HD센서와 초저조도(F1.5) 렌즈를 사용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후방 모두 HD급 화질을 제공해 사고분석 상황의 정밀도를 높였다.

최고 사양의 충격 센서를 적용해 주차시 차량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16대 9 비율의 2.8인치 TFT-LCD를 탑재했다. 350mAh의 대용량 내장 배터리는 전원 분리 후 약 30분 이상 녹화 및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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