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필수 플랫폼을 클라우드 서버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비즈 맵리듀스(MapReduc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하둡(Hadoop) 플랫폼을 자동으로 구축해준다. 이를 통해 손쉽고 저렴하게 소비자 구매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진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방식으로는 처리가 힘들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간단한 명령어 입력을 통해 분석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산출해 낼 수 있다.
이정석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맵리듀스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