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커머스, 21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밋 2012` 개최

정보 서비스 환경이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소프트뱅크커머스(대표 이승근)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밋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 및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특히 청년 실업 100만 시대 취업난은 가중된 반면 정작 기업은 유능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인력 수급의 주체인 기업, 개인, 학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자격증 인증 분야 1위 기업인 서티포트의 레이 캘리 CEO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와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또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 등 디지털 마케팅 및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대표 기업인 지준영 한국어드비시스템즈 대표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활용 현장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프트뱅크커머스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글로벌 자격 인증 프로그램인 ACA(Adobe Certified Associate)와 ACU(Autodesk Certified User)에 관한 주요 내용과 효용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 허지웅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사무국장이 `국내 ACA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승근 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각 업무 단위에서 구현해주는 솔루션과 인력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구체적인 활용사례가 많이 제시돼 기업은 물론 개인, 학교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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