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 추석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2012 추석선물 장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는 행사기간 동안 100여개 정보화 마을의 1300여개 지역특산품을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특판 상품은 명절 인기 상품은 물론, 가격과 품질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전 예약 판매도 가능하다.
베스트 10, 특별기획 10+1 등을 선보이고 할인서비스, 경품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보화마을은 과일수확·만들기·레저 등 여러 종류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황서종 행안부 정보화기확관은 “정보화마을 추석선물 장터로 소비자들은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면서 “농가에도 소득창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