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올킬TV 시리즈 일환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소니(SONY)LED 3D TV 40형을 79만9000원에 선착순 300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킬TV는 기존 중소업체 올킬 제품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40만원대에 출시됐던 제품으로, 옥션에서 10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올킬 소니 40형 LED 3D TV`는 소니제품 특유의 초고화질 영상과 시스템을 갖췄다. 인터넷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라비아 위젯은 물론 HDMI 단자 4개, USB2.0 단자 2개 등 확장성이 좋다. 영상기능으로 탑재된 `모션플로우240`은 3D영상뿐 아니라 빠른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영상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재현한다.
제품은 소니의 전문 오디오에 적용되는 디지털 앰프 기술을 TV에도 적용, 디지털 음성신호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들려준다. 얇고 가벼운 엣지형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최상의 화질과 소비 전력까지 최저로 낮췄다. TV주변에 사람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TV화면을 끄는 사람 인지시스템도 적용했다.
옥션은 올킬 소니TV 구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3D안경 2개를 함께 증정한다. 무료 배송 해택도 준비했다. 제품은 전국 소니코리아 고객센터(1588-0911)를 통해 구매 후 1년간 사후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정재명 옥션 가전실 상무는 “이번 올킬 TV를 통해 고가의 대형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40형 고사양 TV로 고물가 속 대형가전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 선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