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퍼즐 게임 `위치워즈:퍼즐`이 21일 국내 오픈마켓 3사에 무료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위치워즈:퍼즐은 간단한 터치 만으로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단순히 블록들의 모양을 맞춰 부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각각의 블록들이 모두 고유한 기능을 가져 부수는 만큼 마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귀여운 7명의 마녀 캐릭터들이 고유한 기술로 퍼즐 대결을 펼치는 방식에 전략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용자는 칼, 물약 등 블록을 모아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고 스킬북을 모아 자신이 선택한 마녀 캐릭터의 특수 기술로 전세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 친구들을 게임에 미리 등록하고 대결을 신청해 함께 겨룰 수도 있다.
이용자는 위치워즈:퍼즐로 세계 다른 이용자와 1대1로 대결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인공지능 상대와 대전하는 싱글 모드, 혼자서 무제한 기록 갱신에 도전하는 인피니티 모드, 제한 시간 안에 가장 높은 점수에 도전하는 플래시 모드 등 여러 가지 방식을 갖췄다. 이 게임은 이미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