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30일 `윈도8 앱 스타:앱 비즈니스 성공 전략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2일 `MS 윈도 스토어`가 정식 오픈하면서 약 6억대 이상의 윈도 기반 PC를 대상으로 윈도 앱 시장이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윈도 앱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고 개발사의 앱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후원사도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앱지원센터, KT 에코노베이션, 벤처스퀘어 등 앱 생태계 진작을 위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상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앱지원센터 단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윈도8 플랫폼의 가능성, 윈도8 및 윈도 스토어 소개, 윈도8 비즈니스 성공 전략, 윈도 스토어 등록 프로세스, MS 개발사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윈도 앱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앱 개발사 및 개발자라면 사전 등록 신청으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앱 개발자, 개발사 및 세미나 강사, MS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비어 파티`도 마련된다.
송규철 한국MS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에 개최하는 앱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888 해커톤` `주니어 앱캠프` 등 개발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개발자와 개발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앱 에코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