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특성화고교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전공하는 고교생 3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6~10일 ICT 관련 기술·설비가 집약돼 있고 100여개 기업과 관련이 있는 통합센터에서 진행한다. 통합센터측은 이번 교육이 고교생의 진로 탐색과 향후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섭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현장 실습에 참여한 고교생 중 우수학생은 이르면 다음해 사업부터 센터의 사업에 투입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