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H5 시큐리티 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H5 시큐리티 팩`은 기존 인적자원관리 솔루션인 `H5` 패키지 기능에 해킹 취약성, 데이터 통신, 사용자 접근 및 권한 통제, 데이터 암호화, 로그 감사 기록 및 백업 등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1년 간 연구개발 및 적용테스트 기간을 거쳐 최근 공식 출시했다.
H5 시큐리티 팩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는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피싱(Phishing), 비 인가된 서비스 호출 등 알려진 웹 사이트 공격 기법으로부터 e-HR 서비스 사이트를 보호한다. 기존 구축된 e-HR 시스템에 소스코드 수정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KTB투자증권, 액센츄어 등 10여 개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이미 공급했다. .
김태엽 화이트정보통신 팀장은 “앞으로 H5 e-HR 패키지에 H5 시큐리티 팩이 기본 탑재돼 고객사에 공급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기업 내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