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클럽] 싸이의 `강남스타일` 2주 연속 1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월 4주차(22~28일)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최초로 자작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보아의 `온리 원`이 2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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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겨 낼 시원한 여름 노래를 발표한 용감한 녀석들의 `봄 여름 여름 여름`이 4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 5집 앨범으로 돌아온 비스트는 `니가 보고 싶어지면` 5위, `아름다운 밤이야` 9위, `미드나이트` 17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최윤` 역에 열연 중인 김민종이 부른 `아름다운 아픔`은 6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000년에 발표된 김민종 6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신사의 품격을 위해 재편곡한 곡이다. 이어 신사의 품격 OST `내 사랑아`도 7위를 했다.

드라마 `빅 `OST 다비치의 `너라서`를 공유의 목소리로 재탄생 한 `너라서`가 13위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에서 룰라의 `3! 4!`를 부른 에일리가 15위, 아이유와 피에스타가 함께 노래한 썸머 프로젝트 노래인 `달빛바다`가 18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여름 노래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스트의 신곡 3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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