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펀듀(www.fundu.co.kr)가 포장마차 레스토랑 ‘소년상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소년상회는 2010년 국내 최초로 길거리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포장마차에서 파스타와 같은 양식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좁고 불편한 공간이지만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하지만 포장마차는 단속이 나오면 가게를 운영할 수가 없어 소년상회 대표 채낙영 씨는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채낙영 씨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심했고, 내부적인 자금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펀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목표금액은 500만원 이다.
펀듀 관계자는 “요즘 20대들은 취업이 하늘이 별 따기라서, 취업하기 위해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주관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요리를 하며 1인 창업을 한 이번 프로젝트의 디렉터 채낙영 씨 같은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물론 각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한다면 좋지만 그 자리가 한계가 있는 만큼, 1인 창업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잘되어야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후원을 하면 감사의 표시로 할인쿠폰, 파티초대권, 갈라디너, 쿠킹클래스, 캠핑참여 등의 재미있는 기회를 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