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수요지향적 우수인재 양성 나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수요지향적 공학교육 조기정착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양 기관은 11일 산기협회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공학교육 품질 제고를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의 확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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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오른쪽)과 김성조 공인원수석부원장(중앙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이 MOU체결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산기협은 공인원이 주관하는 공학교육인증제도의 평가와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이공계 인력의 양성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이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신성장 산업의 개척을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학교육인증원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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