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트리, 어린이용 앱북 `스톰피, 파리에서 놀자` 오픈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조마당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온 1인 창조기업 테일트리(대표 김윤희)가 최근 어린이용 앱북 `스톰피, 파리에서 놀자`를 개발, 앱스토어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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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피, 파리에서 놀자`는 3~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앱북이다. `스톰피`라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모험담을 담았다. 만화와 그림책을 결합한 앱북으로 인터랙션 기능도 갖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파리에서 놀자` 편에는 노틀담사원과 몽마르트 언덕, 에펠탑과 개선문 등 명소를 소개한다. 노틀담사원 페이지에서는 단말기를 흔들면 문이 열리면서 내부가 보이고, 몽마르트 언덕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를 터치하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등 놀이하는 것처럼 해당 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일트리는 이번 프랑스 파리편에 이어 오는 9월에 이탈리아 로마편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아프리카·일본 오사카·중국·호주·이집트·인도·미국 뉴욕·영국 런던편 등 총 10편을 두 달에 한편씩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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