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나성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기준(안)`과 통신시장현황 및 해외 주요국 정책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학계, 소비자단체, 주요 통신사 및 인터넷기업, IT 제조사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서 발표하는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에 관한기준(안)`은 그동안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책자문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마련한 것으로, 방통위는 공개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정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