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주소를 일일이 입력하거나 검색으로 찾는 수고가 필요 없어졌다. 커뮤니티몰 존앤그린(john7green.com)이 쇼핑 편의를 위해 한글 도메인을 만들었다. 도메인 주소는 `www.존앤그린.한국`과 `www.천연세제.com`으로 외우고 입력하기가 편해 쇼핑이 한결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도 열었다. 모바일 기기에서 존앤그린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되며 주소창에 `m.존앤그린.한국`과 `m.천연세제.com`을 입력해도 된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아이디도 개설했다. 아이디로 친구 찾기를 한 후 `john7green`을 찾아서 친구 맺기를 하면된다.
존앤그린은 지난달 트위터 팔로워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축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15일까지 존앤그린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회원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을 두 배(10%)로 주며, 트위터로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친환경제품을 공짜로 선물할 수 있다.
존앤그린은 친환경 상품 커뮤니티 쇼핑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상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품목을 선정해 판매하는 커뮤니티 특화 쇼핑몰이다. 친환경세제, 마스크팩, 저자극 화장품, 100% 천연 곡물로 만든 동결건조 분말팩도 판매 중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