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씨코포레이션(대표 우강섭)이 평판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 `NR 900`시리즈를 출시했다.
NR 900을 사용하면 다양한 인쇄 소재에 제한 없이 원하는 출력 이미지를 컴퓨터로 편집한 후 누구나 간편하게 소재 표면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다.
실크 인쇄와 같이 잉크 조합이나 제판 등 별도의 작업 공정이 필요없다.
다양한 장비를 구비해야 하는 전사 출력과 달리 한 대의 장비만으로 대부분의 출력이 지원된다.
스크린 인쇄와 비교해 환경 친화적이고 완벽한 그라데이션 구현으로 3차원적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드 자동 청소 기능으로 헤드 수명을 연장했으며, 히팅판 장착으로 얇은 소재에 예열 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진공 흡착판을 사용해 고정 기구 없이 소재를 고정해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히트 500` 제품에 선정됐다. 문의 (031)877-661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