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내비게이션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대중화를 맞아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팅크웨어의 2011년도 차량용 블랙박스 매출은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했지만 그 대부분이 4분기에 발생된 것이라 2012년에는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팅크웨어는 2010년 처음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BLACK(블랙)`을 출시했다. 이어 2011년에는 HD급 고화질의 선명한 녹화가 가능한 프리미엄급 `아이나비 BLACK CLAIR(블랙 클레어)`를 선보이며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의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팅크웨어는 보급형 제품 중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나비 BLACK E100(블랙 E100)`과 후방카메라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G100(아이나비 블랙 G100)`을 연이어 출시하고 본격적인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아이나비 BLACK E100`은 보급형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중에서도 동급 최강의 성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자랑한다. `아이나비 BLACK E100`은 150만화소 이미지 센서 채용, 음성 안내 기능, 외장 GPS 지원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경쟁력이 높다.
HD급 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G100(아이나비 블랙 G100)`은 후방 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2채널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높였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전방과 후방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아이나비 BLACK E100`은 150만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640×480 픽셀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더욱 선명하게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BLACK G100`은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 렌즈를 채용하여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한다. 대각 기준 최대 140도의 촬영 각도와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하여 넓은 범위를 왜곡과 끊임없이 녹화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보급형 `아이나비 BLACK E100`에 이어 고급형 `아이나비 BLACK G100`을 출시하여 2012년 신규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