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국립대학 법인으로 새 출발하는 시립 인천대학교 제6대 총장에 최성을 물리학과(57) 교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총장은 1978년 서울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 앨러바마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인천대 교수를 시작으로 교수평의원회 의장, 교수협의회 회장, 학생처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오는 7월 29일부터 2016년 7월 28일까지 4년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