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전남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가운데 10대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광주과학기술원 BI센터 인송GE, 랩코, 해건, 조선대학교 BI센터 엑스엠, 엠알티, 샤론테크, 호남대학교 BI센터 인영피오에프스톤, 옵토파워, 전남과학대 BI센터 욱일엔지니어링 10개사다.
업체 선정은 지역 BI센터로부터 우수 입주기업을 추천받아 기술성, 사업성, CEO역량 부문에 현장방문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10대 기업은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테크노파크 2단계사업)의 기술·경영 통합플랫폼 회원 기업으로 지정해 광주테크노파크 직원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배정과 함께 기업진단·분석, 맞춤형 지원사업 설계 등 현장밀착형 지원 혜택을 받는다.
또 광주테크노파크 단지 입주 및 지원사업 심사 시 가산점을 적용하고 개별 회사 홍보를 지원, 해당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