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뮤직, 미디어 관련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LTE 패키지 상품 3종을 5일 출시했다.
패키지 상품은 U+HDTV 등 LTE 전략 서비스를 결합한 `LTE 뮤직모아` `LTE HDTV모아` `LTE 다모아` 세 가지다.
각 상품은 영화할인이 되는 티켓플래닛(월 2000원), 통화연결음 필링(벨·링 월 각 1건)과 인사말 필링(월 3700원), U+박스 100GB(월 3000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각각 전략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LTE 뮤직모아(월정액 5000원)는 엠넷 뮤직 무제한 스트리밍(월 3000원, 통화료 포함)을 이용할 수 있다. LTE HDTV모아(월정액 5000원)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 다시보기 등의 주문형비디오(VoD)를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U+HDTV(월 5000원)를 즐길 수 있다. 뮤직과 U+함께 이용하는 LTE 다모아는 총 1만6700원 상당의 서비스를 55.1% 할인된 월정액 7500원으로 쓸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