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시관에 등장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
폭스바겐 코리아는 5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4일 프레스데이, 공식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이들은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치어리더 김연정 씨를 비롯해, 부산지역 야구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에너지 넘치는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25일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 기간 중에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DJ 챔피언에 오른 부산 출신의 DJ, 판돌과 함께하는 <클럽 폭스바겐>이 운영된다. 모든 관람객들과 도우미 및 스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로 매 시간마다 폭스바겐 부스를 클럽 라운지로 변신시켜, 화려한 음악과 함께 열기 넘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 부스를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아이러브 폭스바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관심 고객으로 등록을 하면 폭스바겐 포스트 잇을 제공하고, 이 중 서포터즈 인증샷을 찍은 이들에게는 아이러브 뱃지를 증정한다. 특히 이 때 촬영한 사진들은 폭스바겐의 LED 전광판을 통해 공개돼, 관람객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부스 이미지를 선보인다. 서포터즈로 등록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GTI시계, 블루모션 패키지, 골프 카브리올레 에스프레소 잔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역대 부산모터쇼 참가 이래 가장 큰 규모(44,691m2)의 부스를 마련한 폭스바겐코리아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파사트, 더 비틀, 폴로 R-Line 등 3개의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을 비롯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오늘과 내일을 대표하는 총 9종의 주요 모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