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Life is Green`을 주제로 독립 기업관을 꾸몄다.
첨단 IT를 통해 친환경, 미래 녹색기술을 선보이면서 `그린 라이프 선도기업`의 위상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LG관은 부지면적 1960m², 연면적 3724m² 규모의 4층 건물(높이 20m)로 구성됐다. 외관 디자인은 인류 최초의 디스플레이라 할 수 있는 물(水)이 전시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LG는 2020년 그룹 전체 매출의 15%를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리빙에코 등 그린 신사업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그린 2020` 비전을 실현한다. 미래기술로 그린 라이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LG관에 구현했다.
LG관에는 세계 최초의 미디어 샹들리에를 비롯해 워터스크린 등 첨단 전시기법이 총동원됐다. LG관 전면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로 만든 가로 32.6m, 세로 4.2m의 초대형 와이드 스크린인 `워터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담는다. 인류 최초의 디스플레이는 물이라는 메시지를 상징하는 워터 스크린이 펼쳐진다.
LG관에 들어서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미디어 샹들리에`는 LG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54대의 47인치 LED TV가 수직으로 움직이며 가로 5.4m, 세로 6.4m 크기의 대형 미디어쇼를 보여준다.
전시관에는 LG가 선보일 미래의 다양한 그린 제품 컨센트도 선보인다. △물과 세제없이 세탁하는 휴대용 세탁기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는 초소형 고출력 배터리 △꽃과 같은 실제 자연에서 컬러를 채취해 색조화장을 하는 메이크업 펜 등이 모니터 상에 증강현실로 눈앞에 펼쳐진다.
`3D 퍼포먼스` 코너에서는 55인치 3D OLED TV 11대가 LG의 태양광 에너지 기술이 만드는 미래의 일상을 입체감 있게 제시한다. 태양의 입자가 LG의 태양광 기술을 만나 도시와 자연을 살아 숨쉬게 한다는 스토리의 3D 입체영상은 태양 에너지로 자동 조절되는 도시형 빌딩농장,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와 스마트폰 등으로 꾸며진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