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력대책, 국민이 함께 마련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는 10일 오전 국과위 대회의실에서 이공계 학생, 교사,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공계 인력 대책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국과위는 교과부, 지경부 등 5개 부처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전략(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마련한 희망전략을 최종 확정하기 전에 학생과 연구원 등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이공계 인력들이 능력을 발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기탄없이 논의하기 위한 자리”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 참여를 희망하면 9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를 국과위 사무처(02-724-8634, kwonje@nstc.go.kr)에 제출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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