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차 'K9' 남다른 스타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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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일(수)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K9은 기아차가 고급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의 개발을 목표로, 검증된 디자인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어낸 대형 럭셔리 후륜구동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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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입체감 있는 볼륨과 간결한 선의 조화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대형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기아차 대표 모델로서의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LED가 장착된 안개등과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기존 대형세단과는 차별화된 고급감과 함께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긴 후드와 짧은 트렁크 데크가 만들어내는 개성 있는 비례 구성과 안정적이고 차분한 후면부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속도감을 강조함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웅장한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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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의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섬세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다양한 감성 조명을 적용해 안락하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다양한 편의사양은 ‘K9’만의 첨단 하이테크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9’은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의 차체 크기를 통해 당당하고 날렵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특히 축거(휠베이스)는 초대형급 수준인 3,045mm로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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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K9’은 고난도, 고성능의 신기술이 응축된 초대형 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해 최고급 대형세단으로서의 성능과 사이즈를 모두 갖췄다.

특히 엔진 및 조향 시스템은 전방에 위치하고 구동 시스템은 후방에 위치해 안정적인 무게 배분이 가능함으로써 조종 안정성과 승차감이 극대화됐으며, 엔진과 변속기의 세로 방향 탑재로 정면 충돌시 충격 흡수공간을 확보해 안전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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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은 실린더에 고압의 연료를 직접 분사함으로써 고성능?고연비?저공해를 동시에 달성한 3.3 및 3.8 GDi 가솔린 엔진과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K9’에 탑재된 람다 V6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35.5kg?m, 연비 9.6km/ℓ의 강력한 엔진 성능을 구현했으며, 람다 V6 3.8 GDi 엔진 또한 최고출력 334마력(ps), 최대토크 40.3kg?m, 연비 9.3km/ℓ로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갖췄다.

‘K9’에 장착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는 ▲가속성능 및 연비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소음 및 진동 개선 등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 기아 K9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들은 http://www.rpm9.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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