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서는 A4 용지의 절반보다 작은 크기의 프로젝터 `K130`을 5일 출시했다.
1만 대 1 명암비, 300안시루멘 수준의 밝기, WXGA(1280×800)급 풀HD 1080p 해상도를 지원해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에이서 컬러세이프II 기술과 다이내믹블랙 기술을 적용해 기존 프로젝터 대비 선명하고 밝은 색상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120㎐의 빠른 속도로 깜박임 없는 3D 영상을 구현해 가정이나 교육장 등에 유용하다. LED 램프를 채택해 약 2만시간의 긴 수명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430g 무게와 가로 14㎝, 세로 11.6㎝, 높이 4.1㎝ 크기로 이동성을 강화했다. 기존 에이서 노트북 전원 어댑터와 호환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며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