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솔트룩스 솔루션으로 전사 임직원 PC에 저장되는 문서정보를 중앙화했다. 이로써 개별 관리하던 문서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용량 문서 저장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해 `분산검색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웹 기반 관리 도구를 이용해 시스템 모니터링, 통계, 사전관리, 서버관리, 환경설정 등 검색 인프라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일정 솔트룩스 상무는 “이번 사업은 문서중앙화로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현대·기아차는 문서의 자산화 및 손쉬운 활용과 공유로 업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문서자산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