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O`Clock)에 선우 `커플 매니저 매칭 상품`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클락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30~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커플 매니저 매칭 서비스와 VIP 매칭 서비스 두 종류로 나뉘며 지인에게 선물하기 기능도 있다. 커플 매니저 매칭 서비스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커플 매니저가 고객 프로필 분석후 만남을 주선한다. 3개월 동안 최대 24명을 추천한다. 50% 할인된 33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VIP 매칭 서비스는 커플 매니저가 만남 상대 매칭에서 결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준다. 6개월 동안 10번 정도 만남 기회가 있다. 30% 할인된 23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용창 MD는 “선우 매칭 서비스는 소셜커머스 채널인 `오클락`을 통해 선보이는 만큼 할인율이 높아 결혼 적령기 고객들이 큰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